이재, 곧 죽습니다 : 이 웹툰으로 드라마를 만들겠다고?
처음에는 의심이 가득했습니다. 옴니버스식 드라마가 과연 괜찮을까?
결말은 죽는다는 것 아닐까? 라는 식의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었는지, 의심이 들었습니다.
웹툰으로 보기에는 너무 재밌고 쪼올깃~ 한 이야기 였는데 과연 드라마가 어떻게 살릴지 의문이 들었습니다.
지금 이 드라마는 어느덧 절반이라는 1화 ~ 4화 까지 공개되었습니다.
서인국과 박소담의 드라마가 아닙니다.
드라마 속 주인공은 '서인국', '박소담'이 주로 나올 것 같지만 의외로 이 드라마는 나오지 않습니다.
그동안 서인국이 나오는 드라마를 워낙 재밌게 본 베니로써, 아쉬움은 가득합니다. 그리고 박소담이라니 ...
1화부터 4화까지 나오는 분량이 얼마 되지는 않지만
그들의 연기력은 역시 그 누가 뭐라 못할 높은 벽같은 존재.
진짜 주인공은 ... 고윤정인가?
고윤정 배우가 너무 예뻐서.... 오히려 주인공인 것 같다. 스토리 라인상 웹툰과는 많이 차이가 있다. 오히려 최이재를 그리워하는 역할로 나오고 있다. 근데 고윤정, 너무 잘 어울리는 배우다. 저 큰 눈망울이 그리움을 가득 담고 있다. 그리고 보이스가 워낙 나긋하게 잘 들리는 딕션 덕인지, 감정이 잘 전달되고 있다. 4화에서 그녀의 역할이 정말 크게 대두되는데 드라마를 통해 꼭 확인하길 바란다.
배우들 보는 맛이 쏠쏠하다.
아무래도 죽은 '최이재-서인국' 가 '죽음-박소담'을 만나 12번의 다른 사람의 죽음을 경험하는 스토리라인에 맞추는 옴니버스식 드라마이다. 그렇기에 12번의 죽음을 경험하기 위해 배우들이 나오는데,
최시원 / 김강훈 / 장승조 / 이재욱 / 이도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하여 매력을 뿜뿜 터쳐서 나온다.
스토리도 잘어울리고 스펙타클할 정도의 바이크 추적 씬, 로맨틱한 비오는 날 우산씬, 등 배우에게 맞는 분위기와 흘려주는 이야기가 아주 맛깔스럽게 잘 비벼있다.
파트2는 언제?
현재 파트1은 1화~4화이며, 앞으로 공개될 파트2는 5화~8화가 예상되는데, 공개 예정일은 1월 5일이다. 과연 최이재는 '죽음'에 맞써 어떻게 싸워 이겨 낼지 , 아니면 결국 죽음을 당할지 모르는 일,
앞으로 최이재는 더 많은 배우들이 나와서 우리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.
그리고 결말은 우리는 1월 5일 이후 드라마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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