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물의 향연, 명가 꼬막짬봉의 특별한 매력과 탕수육

 

안녕하세요. 오늘은 제가 최근에 방문한 (아니 오늘이지 5월 1일! ) 날씨도 좋고 근로자의 날을 기념(?)하여 친구와 함께 꼬막짬뽕으로 유명한, 명가 꼬막짬뽕 에 다녀왔습니다.

 

 

이 집에서 맛본 꼬막짬뽕은 정말 특별했습니다. 국물이 진하고 깊은 맛으로 풍부하며 꼬막의 풍미가 엄청 느껴져요. 조개의 비릿한 맛을 많이 느끼시는 분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. 저는 워낙 비린 맛을 잘 즐기는 편이라 그런 것은 잘 못느꼈지만 꼬막의 향이 강하게 올라옵니다.

 

 

짬뽕 위에 올라져 있는 꼬막만 걷어 냈을 뿐인데도, 앞접시를 꽉 채운 꼬막의 양... 크으~ 

짬뽕을 먹을때 마다 하나씩 하나씩 올라오기 시작합니다.

 

 

베니는 맵찔이라 탕수육도 함께 시켰었습니다.

기본이 부먹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. 나올때부터 부먹으로 나옵니다. 하지만 그 바삭하고 고소한 튀김 옷에 두툼한 고기가 씹힐 때의 식감은 정말 훌륭했습니다. 특히 부먹인 이유를 알겠는 소스와의 조화로운 감칠맛이 살아있었습니다.

 

이렇게 맛있는 꼬막짬뽕과 탕수육을 친구와 함께 맛있게 즐기고 왔습니다. 여러분도 한 번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.

 

주소 : 경기 화성시 장안면 3.1만세로 206

영업시간 : 오전 11:00 ~ 오후 08:00

화요일은 쉬신대요!